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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논란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대학교내 젠더이슈와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에요

저는 처음 이 웹드라마가 나올 떄 기대와 걱정을 했어요

페미니즘을 떠나서 캠퍼스내에 젠더이슈는 큰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당하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웹드라마가 만들어지겠구나 기대했어요

걱정은 역시 페미니즘이라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은 성평등보다는 성우월 논리보다는 비논리 감성에 치우쳐진 그런 사상이라고 생각해요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를 보면서 어떤점에서는 이거는 아닌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스토리안에 중요한 논점을 빠지지 않아서  좋았는데

이번 6화 내여친은 페미니스트는 너무 페미니스트가 우월하고 반페미는 쓰레기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요



이번 논란은 EP6. 내 여친은 페미니스트 앞장면에 다 나와있어요

연인 관계인 지호와채아는 지호 친구들과 같이 술자리가 있어요

여기서 지호 친구들은 페미니스트를 싫어하는 캐릭터이고 채아는 페미니스트에요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서 캐릭터 설정이 너무 어이가 없다는 거에요

이 영상을 보면 느끼는점이 반페미 그러니까 페미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정상적으로 개념없고 이상한 사람들로 만들고

페미인 채아를 정말 멋있고 당당한 여성으로 포장한게 너무 심하다는거에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실제로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거 같은데

만약 있다고 한다면 이거는 페미, 반페미를 떠나서 문제인거에요 페미, 반페미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에요


지호친구가 채아한테 외모지적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떤 누가? 친구 여자친구한테 첫만남부터

외모지적하고 불편한 표정을 할까요? 도대체 누가? 너무 현실성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채아가 혜화역시위를 인권운동으로 옹호하는거 자체가 문제고요

혜화역시위는 남혐시위이자 여성우월주의시위에요


마지막 채아의 대사가 진짜 기억남네요 "이해하려고 조차도 안한다고"

페미니스트가 항상 하는 말이에요 너희들은 젠더감수성이 부족해서 이해 못한다고

이해해달라고 진짜... 노답이네요

왜 우리가 이해해야하나요 이해 시킬려고는 못하나요? 그들의 사상이 맞는거라면 우리의 이해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만약에 작가라면 이렇게 말 안하고 논리적으로 자기가 겪은 일들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하면서 이해해달라고 한다면

저 또한 조금은 채아의 마음을 이해했을거에요



스튜디오 온스타일 100만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영향력있는 채널이에요

이번 EP6영상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판적으로 보고 있어요

저는 너무 실망했고요 솔직히 제가 첫방송후기에서도 말했듯이 젠더이슈와 양성평등에 대해서 좋은 웹드라마가 만들어지기를 믿었는데

결국은 여성우월주의와 페미니스트들한테 인기얻을려는 그런 웹드라마밖에 안되는거였네요

페미는 돈이다라는 말이 이제는 이해가 갈려고해요

이제는 여기서 어떠한 남녀차별의 내용이 나와도 사람들은 제대로 듣지 않을거 같아요

왜냐하면 이 웹드라마의 가치관이 이미 나왔거든요....


그리고 분명히 좀 예민해도 괜찮아를 보시면서 페미가 아니라도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번 EP6에서 망한거 같아요


앞으로의 스토리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믿고 거를생각이에요 아쉽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룰루하이 2018.07.30 07:53 신고

    이글에 단 다는게 다른글에 남겼네요^^.
    젠더 이슈를 요즘엔 어떻게 다루고 기본적인 시각의 포지션이 어느쪽인지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보다는 남.여간의 갈등속에서 화제성의 획득이나 이슈창출의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러 웹드라마 리뷰를 작성하시는데 가상의 여성의무병역제 상황의 여군 웹드가 네이버에서 방영중인데 남자분으로서 어떠신지?
    여군을 다루는 웹툰이나 기타 여러가지 창작물들이 선정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명확한데 예를들어 뷰티플~~ 등이 있지요.

  2. BlogIcon 준꾱 2018.07.30 08:22 신고

    일단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저 또한 평소의 젠더이슈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이런 글을 작성했어요
    저는 솔직히 이러한 젠더이슈를 판매목적으로 이슈 목적으로 쓰는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무거운 주제는 그만큼 신중하게 정확하게 다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웹드라마와 여군을 선정적으로 다루는 다른 미디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3. 한국남자 2018.08.14 18:13 신고

    진짜 지..랄...마쇼..ㅠ 현실 반영 그대로이고 여자가 아니면 겪어 보지 않았을 일들 아닙니까? 어딜 봐서 페미우월? 저건 완전 한남 10/1 도 안 보여줌 ㅋㅋㅋ매일 군대 생수통 가지고만 지랄하지 ㅋㅋ

    • BlogIcon 준꾱 2018.08.15 20:55 신고

      한국남자님 의견 감사합니다
      현실반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분명히 어느정도는 현실반영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과하게 현실반영한거는 사실이에요 유튜브에 가서 이영상의 댓글만 봐도 아실거에요 그리고 여자가 아니면 이해를 못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여자가 아니라도 이러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거는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4. 그저사람이야기 2018.09.12 23:12 신고

    저는 그게 현실성을 극대화해서 반영한거라고 생각해요. 댓글만 봐도 알지도 못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그러식으로 험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건 댓글이고 이건 얼굴을 보고 이야기 하는 거다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왜 얼굴보고 말하지 않는건 괜찮은 걸까요? 그리고 혜화역 시위같은 경우는 저도 지금은 격양되어 아쉬운 점이 분명 있지만 채아 대사에도 나와있듯이 몰카범죄 편파수사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였어요. 저는 그런 부분을 지지한다고 채아가 표현했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반페미를 무조건 나쁘게 묘사한다고 보지 않아요. 지호와 도환이만봐도 그렇구요.

    • BlogIcon 준꾱 2018.09.12 23:29 신고

      그저사람이야기님 좋은 의견 감사해요
      음... 저는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저 영상을 보고 현실성을 극대화한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혜화역운동이 정말 몰카범죄와 편파수사만 주장하는 시위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시위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겉포장은 괜찮아보이지만 그 속은 이상한 논리와 모순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주장하는 남녀평등은 제가 보기에는 여성우월주의 밖에 안보였어요
      이러한 생각은 각자의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