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이별해야 하는데 그새끼 짐이 여기 있다 후기 [연플리 정신혜 배우주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웹드라마 이별해야 하는데 그새끼 짐이 여기 있다

크.... 이거 제목만든 사람 정말 대단하닥 느껴요

이렇게 웹드라마 제목을 한문장으로 쓰는데 뭔가 이 웹드라마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어떠한 감정이 있는지 짐작이 가거든요

제목에서 확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제목이에요

여기 웹드라마 채널이름이 아브라삭스시네마라고 해서 원래는 웹드라마가 아닌 웹무비를 만드는 채널이에요

갠적으로 이별잠, 낯선 이방인 꼭 추천해요 둘다 연플리 정지원역에 정신혜배우님이 출연하는 작품이에요

퀄리티가 엄청 좋다 이러말은 못하지만 확실한거는 색깔이 있는 웹무비였어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색깔을 보여준다는게 어려운데 저는 좋았어요

흠... 줄거리는 아직 1화, 2화 밖에 못봐서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4년동안 사귄 효정과 도윤의 이별을 이야기하는 스토리인거 같아요

1화에서는 그 둘의 이별을 단적으로 보여줬고

2화에서는 효정과 도윤의 각자 입장을 솔직하게 보여줬어요

이게 몇부작 웹드라마일지도 모르고 그래서... 어떠한 스토리가 전개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웹드라마를 보면서 이 채널 영상들을 보면서 느끼지만

BGM이 없다는거에요 웹드라마나 웹무비 특성상 빠른 전개와 연기를 커버시키는 BGM?이 항상 많았는데

웹드라마 이그짐은 BGM도 별로  없고 빠른 전개보다는 느린 전개로 대사를 통해서 서로의 감성을 표현하는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솔직히 이러한 웹드라마는 조금은 지루할수밖에 없는 감은 있어요

느린 전개안에 중요한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시청자에 입장에서는 왜이리 답답하지?라는 생각뿐이에요



효정역 정신혜

이 웹드라마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정신혜님

연플리에서 정지원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솔직히 연플리 정지원의 이미지가 강해서 뭔가 발랄한 캐릭터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뭔가 차가운 캐릭터의 효정역을 맡았는데 정말 감정선이 잘보이더라고요

대사 전달도 잘되고요 뭔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감정이라고 해야할까요

도윤역 강봉성님

흠... 일단 캐릭터자체가 너무 찌질한 캐릭터라서 그런지 뭔가 답답한 느낌이 많아요

연기도.. 조금은 아쉽고요 너무 딱딱한 감정이라고 해야할까요

분명히 연기를 아주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영상을 보니까 댓글에 연기관련해서 많더라고요

그이유는 아무래도 편집도 많지도 않고 BGM도 없다보니까

연기력이 눈에 띄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이 웹드라마를 완전 정극느낌의 웹드라마라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솔직히 웹드라마 신인배우들 이정도도 못하는 배우들도 많은데....)

분명히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저는 나름 신선하게 잘봤어요

갠적으로 1화 볼 떄 자막이 살짝 거슬렸는데 2화에서는 자막이 이쁘게 바꼈더라고요

솔직히 엄청난 퀄리티의 웹드라마를 기대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아브라삭스시네마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됬고 크루느낌의 영상을 만드는 채널이라서 좋은 영상 퀄리티는 기대할 수 없지만

저는 그래도 여기만에 색깔이 확실하게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잔잔하면서 특유의 이별의 감정과 대사들이 너무 좋았어요

다른 웹드라마들하고 다르게 대사에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 웹드라마가 나올지 웹무비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네요

(출처 - 아브라삭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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