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에서의 달콤한 로맨스 웹드라마 '썸 끓는 시간 시즌2'(썸끓시) 첫 방송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한 웹드라마를 소개할까 고민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 웹드라마 1화가 딱 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번 시즌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되는 웹드라마에요

라면공작소의 새로운 웹드라마 '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 첫 방송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저번 시즌1은 브랜드 웹드라마치고 정말 퀄리티가 높았어요 브랜드 웹드라마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썸끓시'는 그 한계를 뛰어 넘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외의 '썸스테리 쉐어하우스', '오늘도 남현한하루' 이 두개도 재미있으니까 꼭 보는 걸 추천할게요

줄거리

"찾았다. 그 애." 새로 시작한 알바에서 함께 일하게 된 민규.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만난 준환. 모두 윤지와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윤지는 누구를, 왜 찾고 있었던 걸까?


CAST

한윤지역 한윤지

정민규역 정민규

정준환역 정준환


V LIVE (화) 오후 06:30, 네이버TV (화) 오후 06:30,

유튜브 (수) 오후 06:30

한윤지역 한윤지


할 말은 반드시 해야 하고,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사회생활도 마다않는 똑순이. '그놈'만 아니었다면 21세 인생이 더 활짝 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이상한 '그놈 트라우마'에 빠져있다. 똑 부러지게 자기 할 일, 할 말을 다 챙기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그놈'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댓글을 보면서 '백하사님 뭐해요?'라는 댓글을 보고 설마..? 웹드라마 '백발백중'의 그 백하사???라고 생각했는데 맞더라고요 시즌2,시즌3,시즌4에서 백송이 하사역으로 귀여우면서 사랑스러운 군인을 보여줬어요 참고로 군필이라면 누구나 다 알거라고 생각해요... 웹드라마 '백발백중'도 재미있으니까 시간 나면 보는 걸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백하사의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사복 입은 모습은 살짝 어색한 느낌이 있어요 뭔가 군복 입을 때가 더 이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암튼 기대가 되네요

정민규역 정민규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데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일에 대한 영감을 받으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만화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걸 누구의 방해나 잔소리 없이 할 수 있는 여기가 너무 좋다. 그러던 어느 날 왠지 자꾸 눈에 밟히는 그녀를 만났다.


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통통한연애' 김민재역의 정민규님 진짜 '통통한 연애' 시즌1,2 잘 봤던 웹드라마인데 여기서 다시 만나다니 너무 좋아요

'통통한 연애'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이번에도 분명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정준환역 정준환


윤지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민규의 친한 형(조력자). 넉살 좋은 성격으로 모두에게 친화적이지만 윤지에게 만은 안 통한다. 연애 많이 해 본 오빠를 표방하지만 어쩐지 허술한 점 투성이다.


'연애 플레이 리스트', '비밀의 비밀'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여줬는데 뭔가 아직까지 웹드라마에서는 눈에 띄는 배역이 없었는데 이번에 남사친역할로 기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브랜드 웹드라마는 노잼? XXX


제가 개인적으로 브랜드 웹드라마를 싫어해요 그 동안 다양한 브랜드 웹드라마들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웹드라마가 없었어요 그저 광고성이 강하고 스토리는 개판이고 뭔가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어요


근데 농심의 라면공작소는 '썸끓시 시즌1,2'부터 시작해서 '썸스테리 쉐어하우스' 등 웹드라마의 퀄리티가 상당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브랜드 광고 또한 적절하게 배치하면서 광고영상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웹드라마를 제대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 크게 들었어요

농심의 큰그림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소재의 웹드라마들이 나오면서 세계관이 합쳐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예로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들의 세계관이 공유 되면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냈어요 특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는 '연플리', '인서울', '리필' 이 웹드라마들의 세계관이 합쳐져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썸끓시'에서 시즌1의 캐릭터들이나 '썸스테리 쉐어하우스', '오늘도 남현한 하루'의 캐릭터들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서 팬들이 분명히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썸 끓는 시간'은 소재가 만화카페에서의 썸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저 흔한 20대 청춘남녀들의 로맨스를 이야기하는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시즌2에서는 과연 흔한 로맨스를 과연 어떻게 풀어 나갈지 특히 삼각관계 로맨스를 어떻게 보여줄지 정말 궁금하네요

('썸끓시'는 농심의 브랜드 웹드라마에요 보면서 신라면 먹으면 개꿀맛ㅎㅎ)


(출처 - 라면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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