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자보고 만남 추구)의 끝은 어떻게 될 까?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 후기

오늘은 기다렸어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 후기를 남기는 날이에요 앞의 써야하는 글들이 많아서 조금은 늦은 감은 있지만... 드디어 '또 한번 엔딩'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참고로 '또 한번 엔딩'에 대한 둘러보기라고 해서 기본적인 내용은 거기서 다뤘고 이번에는 좀 더 자세하게 '또 한번 엔딩'의 스토리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참고로 '또 한번 엔딩' 내용 스포가 되어 있어서 스포 당하기 싫다면 먼저 보고 오는 걸 추천할게요!!)

줄거리

'신혼부부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 결혼을 결심한 비혼주의자들의 아찔한 결혼 사기 로맨스


CAST

차인영역 조수민

유찬희역 강희

도윤수역 김건원
고소혜역 김민아
고민채역 최희진
최웅역 정건주
고민창역 김민종
박큐역 유재필

12부작

유튜브, 시리즈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토, 일) 오후 07:00

TV편성 MBC 드라마넷 (토) 오후 10:00

자보고 만남 추구(자만추)


이 웹드라마에 중심 소재라고 한다면 계약결혼, 자만추라고 생각해요 특히... 1화에서 듣고 놀랐던 자만추 우리가 알고 있던 자만추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인데 여기서는 '자보고 만남 추구' 처음에는 ??뭐지 이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어요


이 웹드라마는 10대, 20대 젊은 세대들을 대변한다고 생각해요 그전의 엔딩시리즈도 젊은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 했는데 이번 '또 한번 엔딩'은 뭔가 더 발전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결혼에 대한 의미가 모호해졌다고 생각해요 꼭 결혼을 해야할까? 그리고 결혼의 의미가 크지 않다고 생각들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은 비혼주의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해요 거기다가 가볍게 결혼을 하고 가볍게 이혼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로맨스 맛집 엔딩시리즈

'이런 꽃 같은 엔딩', '최고의 엔딩' 두 엔딩시리즈가 워낙에 명작이다 보니까 다음 엔딩 시리즈도 기대했는데 확실히 기대 그 이상의 엔딩시리즈라고 생각해요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로맨스와 엔딩을 보여줄 지 기대했는데 일단 로맨스는 정말 미쳤다고 생각해요 삼각관계인데 8년 사귄 전남친 VS 계약결혼 남편? 그리고 이들사이의 서로 얽혀져 있는 사건과 대립 보면서 느끼지만 매회 흥미진진하고 결말이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어요

연하남과 달달한 계약연애


이 웹드라마를 보면서 다들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차인영&유찬희 차인영&도윤수 어떠한 커플을 밀고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차인영&도윤수 이 조합이 좋아요


연하남과 연상녀 그 동안 다른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는데 이상하게 저는 이렇게 연하남 연상녀 커플이 더 좋더라고요.... 뭔가 어리숙하면서 귀여운 연하남과 그걸 귀여워하는 연상녀 그리고 은근히 연하남이 한번씩 남자답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저는 이러한 상황들이 좋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제 예상은 뭔가 차인영이 다시 유찬희한테 갈 거 같은 느낌도 있지만 제발.... 윤수가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남을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엔딩시리즈의 잔잔하면서 가슴 아픈 로맨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의 취향저격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조금 오버를 하자면 제 인생 웹드라마라고 말 할 정도로 너무 잘보고 있어요


그리고 주연배우인 조수민, 강희, 김건원 이분들 연기가 정말... 연기가 좋아서 더욱 몰입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배우분들에 대해서 조만간 배우추천하는 글을 써야겠어요!!


마지막까지 어떠한 결말이 될 지 모르는 이들의 엔딩은??


(출처 -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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