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큼 예상할 수 없는 사랑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둘러보기

믿고 보는 박민영표 로맨스 드라마

오늘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둘러보는 글을 준비했어요

 

일단 제목을 보면서.. 이미 이 드라마의 방향성에 대해서 알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기 쉬운 제목으로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로맨스를 보여주는 드라마로 작년 JTBC의 드라마들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2022년 시작부터 기대가 되는 드라마가 나왔어요

 

저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박민영님의 '로맨스 드라마'는 믿고 보는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박민영님이 나온 로맨스장르의 드라마가 재미없던 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로맨스라면 생각나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 '알고있지만'을 통해서 로맨스 눈빛을 제대로 보여준 송강님이 캐스팅되면서 송강님과 박민영님의 케미가 기대가 될 수밖에 없어요

 

 

줄거리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방영일자

JTBC 2022.02.12 (토,일) 오후 10시30분

 

출연진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진하경역 박민영

 

일이 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공과 사가 확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 그러나 모든 잘나가는 이미지와는 달리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에 모든 인간관계에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 탓에 기상청 내 '자발적 아싸'로 통할 정도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녔다.

이시우역 송강

 

시(時)에 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영농인 가정에서 자라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들을 보고 자라 사고의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깊고 넓은 편. 덤벙거리고 어딘가 좀 모자른 거 같지만, IQ는 무려 150. 평소엔 순둥해 보이고 허술해보이지만, 날씨에는 진심인 남자이다.

 

 

티저부터 심상치 않은 두 배우의 눈빛

티저를 보면서 느낀 점은 박민영님, 송강님 두배우의 눈빛이 진심 미쳤어요 로맨스 드라마를 많이 본 저도 이런 눈빛을 보니까... 다시 한번 로맨스 드라마에 빠질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최근에 재미있게 본 로맨스 드라마 중 하나인 '멜랑꼴리아'처럼 독특한 소재에 로맨스를 더한 드라마인데 '기상청'이라는 기존에 없던 소재와 로맨스를 더한 오피스 로맨스로 기대가 돼요

 

개인적으로 박민영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게 그전에도 드라마에서 오피스룩을 자주 입고 등장하면서 오피스룩이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한명이라고 생각해요 티저만 봐도... 진정한 여신이라고 느꼈어요

 

뭔가 송강님도 확실히 짙은 눈빛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다고 생각해요 연하남친의 정석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서브남주, 여주는 윤박님유라님으로 윤박님은 워낙에 유명한 서브남주 전문 배우로... 항상 여주를 옆에서 챙겨주고 짝사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여기서도...  또 짝사랑이네요ㅠㅠ

날씨처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사랑

'기상청 사람들'은 날씨처럼 전혀 예상 할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오피스 로맨스로 박민영님과 송강님의 설레는 로맨스를 기대할 수 있어요

 

최근에 '그 해 우리는', '멜랑꼴리아'처럼 대놓고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준 드라마들이 별로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로맨스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기상청 사람들'은 JTBC에서 2월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날 수 있어요!!

 

(출처 - JTBC 인스타그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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