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둘러보기

'프로파일러'의 시작

오늘은 SBS 새로운 금, 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대한 티저 후기와 함께 둘러보는 글을 준비했어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목부터 이 드라마의 장르가 보이는 제목 그대로 '악'의 마음을 읽는 범죄심리 장르로 작년부터 범죄와 관련된 드라마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 범죄물 또는 수사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통쾌한 결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권일용 작가님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이 원작 책으로 '프로파일러' 탄생 배경과 범죄자들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프로파일러'라는 그동안 보지 못 했던 궁금했고 매력적인 소재롤 기대가 돼요

 

 

출처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줄거리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들과 위험한 대화를 시작한다. 악의 정점에 선 이들의 마음 속을 치열하게 들여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

 

방영일자

2022.01.14 (금, 토) 오후 10시

 

출연진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이대연

김원해

등장인물 소개

출처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송하영역 김남길

 

범죄행동분석관

모르는 사람들은 하영을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놈이라고 혀를 내두르지만, 하영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누구보다 인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몇 단계는 더 섬세한 시선으로 타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때문에 그의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대신 자신의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다. 

출처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국영수역 진선규

 

범죄행동분석팀장

위계질서 강한 보수적 경찰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권위와 격식과 계급주의 같은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권위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감식반의 대부 같은 존재. 
덕분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은 그는 진작부터 범죄심리분석에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하영을 발탁해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출처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윤태구역 김소진

 

기동수사대 1계2팀 팀장

잡는 사람, 잡히는 사람 할 것 없이 지천이 수컷인 바닥에서 태구를 처음 맞닥뜨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심스런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웬만한 남자 형사들 저리 가라 할 능력자라는 걸. 강단 있고, 날카롭고, 이성적이다.

 

 

인물관계도

출처 - SBS 드라마 인스타그램

제가 이 드라마의 기대하는 제일 큰 이유는 김남길님이 출연한다는 점인데 '상어', '명불허전', '열혈사제' 등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캐릭터의 매력을 100% 끌어올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이번 드라마의 신중하면서 무거운 분위기와 어울리는 배우로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돼요

 

진선규, 려운, 김소진,김원해, 이대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출처 - SBS 드라마 유튜브

출처 - SBS 드라마 유튜브

범죄심리 장르의 끝판왕

'프로파일러'라는 소재로 '악'의 마음을 알아내고 생각해낸다는 점에서 범죄자들을 포커스로 우리가 기존에 봤던 범죄 장르의 드라마가 아닌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시대적 배경이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연쇄살인범들이 나오는 시점으로 우리가 경험하고 알고있던 시대적 배경으로 더욱 몰입감이 높은 스토리가 될 거 같아요

 

저도 가끔씩 무슨 이유로 '범죄자'들이 살인을 하는 것에 대한 심리가 궁금하고 이들의 마음속 깊은 이야기가 궁금햬서 더욱 기대가 돼요

 

모든 드라마는 스토리가 중요하지만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스토리가 더욱 탄탄해야지 범죄자들의 심리와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의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처 - SBS 드라마 유튜브

출처 - SBS 드라마 유튜브

티저에서 김남길님에 대사의 한 부분으로

"프로파일러는 경찰 같은 심리학자가 아니라 심리학자 같은 경찰이다"

 

이 대사만 봐도 이 드라마가 앞으로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방향을 제시한다고 생각했어요 경찰이 아닌 프로파일러의 중점인 최초의 '프로파일러'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월14일 금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