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후기/천만관객 달성/생각보다 별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후기를 남길려고해요

요즘 제일 핫한 영화인 신과함꼐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이번에 천만관객을 넘으면서

많은 이슈가 되어서 저도 한번 보러 가봤어요!!

참고로 저는 웹툰 신과함꼐 또한 본 사람으로써

솔직한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누적 관객 11,676,834명 이네요

역대 10위네요!!!

저도 저 관객수안에 포함된거 겠죠!!!

 

등장인물

 

줄거리: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후기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일단 저는 생가보다 별로였어요

확실히 소재는 너무 좋았어요

진짜  소재가 90%는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앞부분의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는데

뒷부분으로 갈 수록 이야기가 빨리 진행되면서

한국의 전형적인 영화장르인 신파극으로

관객들이 감동을 받으라고

억지로 눈물을 짜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명히 뒷부분이 슬프기는 했어요

그 장면이 안슬플수가 없어요...

하지만 뭔가 찜찜했던거는 분명헀고요

정말 배우와 캐릭터는 너무 잘어울렸고

CG가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확실히 영화120분안에 모든 스토리를 넣을려고 하는게

문제 였던거 같네요.....

조금은 아쉬웠던 작품이였어요!!!

그래도 소재와캐릭터가 좋아서

돈주고 보기에는 아까울정도는 아니니까

다들 한번 보세요

인생의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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