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 여정:여름 후기에요
72초의 신작이 나왔어요 오, 여정:여름은 오, 여정:봄과 이어지는 시즌2 웹드라마에요
봄과는 달리 여름은 2부작으로 30분정도의 웹드라마치고는 긴 타임이에요
오, 여정:봄을 보면서 72초TV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생각했어요
기존의 72초TV는 저한테 태구 드라마하고 오구실이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
진짜 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오, 여정 시리즈 약간 오구실 느낌이 있지만
스토리하고 영상미에서 다르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웹드라마들하고는 다르게 웃기거나, 설레는 포인트는 없어도
잔잔한 파도와 같은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줄거리
여름의 끝, 또 다시 혼자 떠나는 여행
제주도에서 낮선 이들과 만나고
여행을 통해서 '관계'에 대해서 고민하는 여정
CAST
여성 - 이소희
지우 - 정수지
가인 - 유이든
우현 - 전성일
철 - 임철수
일규 - 한일규
이규 - 고준이
오, 여정 여름을 보면서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은근히 웃기는 포인트가 있는 웹드라마는 처음 이였어요
그러면서 공감을 하고 삶의 위로를 받는거 같아요
특히 오, 여정 여름에서 나오는 대사들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기대하지마 사람한테 기대하면 실망하잖아"
"나조차도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는 참 어려운데 사람들이 그냥 나를 사랑하게 바래는거는 욕심일지도 몰라"
"만나고 헤어지는걸 믿는거지 그냥 여행이랑 똑같다고 생각해 가려는 목적지가 다르니까 결국에는 멀어지고 각자 가는거지"
위의 대사들을 보면서 제가 지금까지 사회생활과 누굴까를 만날 떄 느꼈던 감정들이 있는거 같아요
언젠가부터인지 관계를 만들떄 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이 많아지고 힘들어지면서
어려웠는데 그거에 대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오, 여정:봄보다 훨씬더 좋은 퀄리티의 영상미를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어느 웹드라마에서 이러한 영상미를 볼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뭔가 영상미가 저는 주인공 여정같았어요 꾸민거 같지만 순수하면서 자연스러운 그런 영상미 였어요
특히 2화 상에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너무 인상ㅌ깊게 남았어요
개인적으로 오, 여정 시리즈가 여기서 끝나지말고 가을, 겨울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어요
[오, 여정: 여름 上] 친구가 갑자기 여행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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