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베이비가 2002년으로 돌아간다면?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 첫방송 후기

마음 따뜻해지는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시리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웹드라마는 작년에 제가 좋아했던 웹드라마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의 시리즈 후속작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제일 좋아했던 웹드라마들인데 비슷한 설정으로 이번에는 2002년도를 배경으로 다시 나왔어요 작년에 인상깊게 본 웹드라마 중 하나라서 이번에는 어떠한 매력적인 스토리와 함께 사람중심의 스토리가 나올 지 기대가 돼요

 

 

줄거리

온 거리에 붉은 물결이 넘치고 사람 사이 온정이 가득했던 2002년을 배경으로, 코로나 팬데믹 창궐 이후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금의 청춘들과 그 시절이 그리운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CAST

김우리역 조아영
하다연역 한소은
이민혁역 이원정
김영원역 민세웅

 

매주 금요일 저녁6시 유튜브 채널 배티비

펜데믹 시대에 그리운 2002년 감성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에 시대를 그리워하고 있을 거 같아요 저 또한 코로나전에는 친구들을 만나고 여행 다니는 평범한 했던 일상들이 지금은 소중하고 그리운 추억이 되버렸어요.

 

이러한 시점에서 나온 '시간도 배달이 되나요 2002'는 과거의 그리움에 빠진 시청자,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새내기 대학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웹드라마로 현시점에서 다양한 나이대의 시청자들에 공감대 형성과 함께 특히 2000년대 초반의 일상을 경험했던 80, 90년대생한테는 과거의 그리움을 채우는데 충분할 거 같아요

 

저도 처음 이 웹드라마를 보면서 응답하라 시리즈가 기억에 남았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응답하라 2002'를 기대하는 만큼 확실히 2002년도에 이벤트들이 많아서 더 기억에 남는 시기인 거 같아요

 

특히 극중에서 주인공 나이가 20살 이제 대학교를 입학해서 한참 자유와 함께 젋음을 즐길 수 있는 새내기 시절이지만 팬데믹으로 인해서 이러한 일상들은 다 물거품이 되었어요

 

다들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시기가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은근히 20살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20살에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대학생활을 즐기는 시기인데 이러한 시기를 제대로 못 즐기고 있는 20살이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상황 때문에 실제 웹드라마에 댓글에 2002년생들의 암울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토리

배티비 채널은 배달의민족 유튜브 채널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배달의민족을 소개하는 채널이에요 실제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어서 웹드라마를 떠나서 볼 만한 영상들이 많아요...

 

제가 언제나 말하지만 저는 브랜드 웹드라마는 사실상 소개를 잘하지 않고 있어요 일단... 스토리가 브랜드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스토리가 뒤쭉박쭉이고 브랜드 홍보를 목적으로 영상이 제작되어서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 배티비에서 나오는 웹드라마는 브랜드 홍보 목적보다는 스토리가 먼저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족의 찐한 부성애와 함께 과거로 돌아간 김우리의 연애스토리 거기에다가 자신의 엄마가 누구인지 과거에서 찾는 스토리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고 이 안에서 궁금증이 생기는 상황들까지 있어서 보는 동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전 시즌에서는 확실히 사람과의 관계와 함께 캐릭터의 내면의 감정을 잘 표현했는데 이번에도 그와 비슷하게 휴먼 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거 같아요

이 웹드라마가 2002년에 향수와 함께 그때 그 시절의 문화와 사건들을 과연 잘 표현헀나? 에 대한 답변은 아직 3화까지 밖에 못 봐서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특히 3화에서는 과거 2002년도를 배경으로 사건이 진행되지만 흠.. 브릿지, 붉은악마 티셔츠, 싸이월드 등... 다양한 그 시절 추억이 될 만한 요소들이 나왔는데 디테일한 소재는 아직 안 나와서 조금 더 봐야할 거 같아요!!

 

결론은.... 저는 현재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스토리와 함께 매력적인 캐릭터 특히 김우리역의 조아영님에 대해서 조만간 소개를 해야 할 정도로 매력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펜데믹 시대 마음 한편이 외로워진 당신의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될 만한 웹드라마 추천

(출처 - 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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