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비로운 묘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배우 '이유미'

SNS 팔로우 수 20배 떡상

오늘 소개하는 배우는 '오징어게임'에서 지영역으로 현재 떡상 열차에 올라 탄 배우 이유미님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오징어게임'의 영향력이 확실히 크다고 느껴지는 게 이름이 덜 알려진 배우들이 '오징어게임'을 통해서 SNS 팔로우 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웹드라마에 영향력이 크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이유미님은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해냈지만 뭔가 결과에서는 아쉬운 느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캐릭터와 함께 결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유미

 

생년월일: 1994년 7월 19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대표작품: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윤세진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

이유미님은 일단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여줬는데 실제 필모그래피를 보니까 영화, 드라마에서 정말 많은 작품의 출연을 했어요

 

저는 그중에서 웹드라마에 출연했던 '오늘도 무사히', '소소한 오후의 도시',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1', '어톡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는데 대부분의 캐릭터의 성격이 순수하면서 귀여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저도 지금 알았는데 나이가 20대 초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진짜 동안인 거 같아요

 

많은 작품들에서 주연보다는 주연의 친구 역할로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줬어요

 

개인적으로 '오늘도 무사히 시즌1,2' 추천해요

 

 

하드코어한 캐릭터 전문... 은근히 불쌍한 캐릭터하고 잘 어울리는 배우

웹드라마와 드라마에서 귀여운 역할을 보여줬다면 이유미님을 이름을 알렸던 영화 '박화영'과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는 윤세진 역할로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서 세진이라는 캐릭터는 항상 맞거나 버려지는 모습을 보여줘요

 

특히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메인 캐릭터로 살짝 나사가 빠진 모습을 연기하는데 멍한 표정의 연기가 저는 인상깊게 남았어요 정말 후반부로 갈수록 세진의 미친듯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줬어요

 

최근에 나왔던 영화 '인질'에서도 기존에 연기했던 맞고 당하는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항상 느끼지만 나사 빠진 표정은 정말 보는 사람이 몰입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어요

오징어게임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던 지영

'오징어게임'에서는 게임에 의욕도 전혀 없고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이는 지영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극중에서 강새벽(이호정)과의 케미를 통해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구슬치기 게임에서 강새벽과 서바이벌 대결을 하는데 여기서 자신의 어린시절 아픈 과거사를 강새벽에게 말하고 자신이 삶의 의지가 없는 모습과 함께 강새벽한테 게임을 져주는 모습을 보여줘요

 

흠.. 솔직히 이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평가는 신파적 요소가 너무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는 지영이라는 캐릭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장면이라서 좋았어요

 

삶의 희망도 욕망도 없는 캐릭터로 '오징어게임'의 다른 캐릭터 하고는 상반대는 캐릭터라서 저는 유니크한 캐릭터를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특히 지영의 매사 시니컬한 모습을 이유미님이 제대로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이유미님은 앞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이나연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다시 한번 넷플릭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 같은데 솔직히 연기실력에 비해서 아직 대중들에게 덜 알려진 배우라고 생각해요

 

순수함과 몽환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배우

(출처 - 이유미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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