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 추천 작품
벌써 1월이... 끝나가는 시기에 최근에 제일 핫 한 웹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진짜... 이 웹드라마 홍보를 잘해서 그런지 웹드라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만한 웹드라마예요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알다시피 제가 하이틴 로맨스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해요... 뭔가 이 감성하고는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하지만... 가끔 이 장르에서 띵작이 한 번이 나와서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요
줄거리
"나의 첫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공감 로맨스
CAST
공찬영역 김민철
유하영역 미연
이지훈역 휘영
심태영역 마르코
임서은역 최지수
이인호역 권혁수
유튜브 (화, 금) 오후 07:00, 네이버TV (화, 금) 오후 07:00, Seezn, wavve, 시리즈온, TVING
유하영역 미연
인기 유튜버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하영.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부 보컬로 유명했던 하영은 취미로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게 되고 이후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영상은 순식간에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다. 덕분에 그녀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의 노래만 부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마음이 심란하기만 하다.
이 웹드라마가 유명해진 제일 큰 이유는 저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님이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는 아이들 노래를 엄청 챙겨 듣고 있는 팬이라서 더욱 기대감이 높았어요
첫 연기 도전이지만 비주얼부터 딱 청순한 여주느낌이라서 캐릭터하고 잘 맞을 거라고 생각헀어요 연기 또한 걱정했던 거보다 훨씬 자연스럽고요!!
공찬영역 김민철
의욕을 상실한 채로 살아가는 생계형 뮤지션 찬영.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붙은 대학은 1년을 채 다니지 못하고 휴학을 했다. 현재는 가죽 공방 알바와 피아노 과외, 반주 녹음 등 다양한 알바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철님...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다시 만난 너', '솔로 말고 멜로' 등 다양한 웹드라마들에 출연했어요 개인적으로 '필수 연애 교양' 요거 꿀잼이니까 정말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지훈역 휘영
큰 키와 뛰어난 외모의 전형적인 엄친아 스타일로 오랜 시간을 하영과 친구로 지내온 지훈은 하영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SF9의 멤버인 휘영님 최;근에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 만났는데 진짜.. 얼굴천재 그 자체 남자가 봐도 비주얼이 미쳤다고 생각해요
임서은역 최지수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싸 체질 임서은.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제일 잘 아는 절친 사이인 서은과 하영이다. 반대로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절대 상극 서은과 태영은 톰과 제리처럼 유쾌한 앙숙케미를 보여준다.
심태영역 마르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단순무식의 끝판왕 심태영.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쿨하게 성적을 포기했다. 유일하게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게 있다면 바로 드럼이다. 태영은 서은의 협박으로 밴드부에 강제 합류하게 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멤버다.
뻔한 재료로 만든 꿀맛 웹드라마
배우들이 워낙에 유명하고 기대했던 배우들이라서 '리플레이'에 대해서 큰 기대를 했어요
하지만... 일단 2화까지 보고 왔지만 너무 뻔한 소재라서 아쉬웠어요.... 하 이러한 느낌의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가 그동안 수 없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조금은 질리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소재는 평범하고 뻔해도 스토리가 흥미롭고 뭔가... 살짝은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개인적으로 저한테 취향저격을 했어요 (원래 오글거리는 대사 싫어하는 내성이 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로 인해서 뭔가 학창시절의 아련하면서 순수한 느낌을 받았어요
웹드라마 OST 맛집
'리플레이'가 고등학생들의 밴드와 음악에 관한 스토리라서 그런지 여기 OST가 정말 빵빵해요
현재 펜타곤의 Hoeny Drop이 먼저 나왔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매일 같이 듣고 있어요
OST들이 상큼하고 발랄해서 그런지 '리플레이'의 분위기하고도 정말 잘 어울려요 앞으로도 서은광, 미연, 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의 OST가 준비 된 만큼 OST도 기대 많이 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장르의 싫어하지만 '리플레이'는 괜찮았어요
일단 오글거리는 미친듯한 대사가 없고 말도 안돼는 상황과 행동들이 없어서 보기 편하면서 좋았어요
하이틴 로맨스장르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고 싫어해도 한번쯤 봐도 좋다고 생각해요
(진짜... 아이들 미연님 외모에 빠져서 못 나오고 있어요)
그 때 그 시절 아련한 느낌을 원한다면 '리플레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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