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현실 100% 리얼다큐 같은 웹드라마 '좋좋소' 후기

이것이 K - 중소기업의 현실? 리얼 다큐 웹드라마 등장

요즘 유튜브에서 아주 핫 한 웹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해요 진짜.... 이거는 20대, 30대분들의 엄청난 지지와 공감으로 대세 웹드라마로 자리를 잡았어요!!

 

솔직히 1화를 보고 저는 어느정도 매니아층만 좋아하는 웹드라마가 될 줄 알았는데 반대로 많은 공감대를 얻은 시청자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 소개하는 열약한 좋소 중소기업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웹드라마 '좋좋소'

줄거리

신입사원 조충범의 중소기업 적응기. 취업에 번번이 실패하던 충범에게 걸려온 지금 와줄 수 있냐는 의문의 전화. 이 날 이후 충범은 중소기업 ‘정승네트워크’의 일원이 된다.

 

CAST

조충범역 남현우

이길역 이과장

정필돈역 강성훈

정진우역 조정우

이미나역 김태영

이예영역 진아진

 

왓챠와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서 만날 수 있어요

조충범 주임역 남현우

 

이번 웹드라마의 중심인 조충범역의 남현우님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 진짜... 이 역할을 이렇게 잘 소화해내는 배우가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좋소기업의 어리버리 신입사원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가끔 이게 웹드라마인게 싶을 정도로 연기가 현실감 넘쳐서 헷갈릴 정도예요 특유의 아무것도 하기 싫은 뚱한 모습이 진짜 압권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좋좋소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길과장역 이과장

 

이 웹드라마는 이과장님 채널에서 나오고 있어요 이과장님은 웹드라마안에서도 과장으로 나오지만 과거에도 실제 중소기업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했어요

 

이과장님 채널을 보면 실제 좋은 중소기업이 아닌 좋소기업들의 현실을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좋소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요

 

연기는... 솔직히 현실 리얼리티 그 자체라서 뭐라고 할 말이 없는 거 같아요

 

 

이미나대리역 김태영

 

'좋좋소'에서 초반에[ 유일한 홍일점인 이미나 대리 원래부터 연기 활동을 하고 있던 배우예요

 

이미나대리는 까칠하고 조금은 거친 모습을 보여주는데 평소에 일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기 힘든 캐릭터예요

 

눈매가 진짜 매력적인 배우인데 제가 조만간 시간이 된다면 따로 소개할게요

정필돈 사장역 강성훈

 

정승네트워크의 사장인 정필돈역의 강성훈님 극중에서 꼰대사장으로 나오는데 진짜... 꼰대 그 자체 시청자분들도 저런 좋소기업 사장을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해요!!

정정우이사역 조정우

 

진짜... 감초 그 자체예요 대사나 분량은 적지만 은근히 눈에 띄는 캐릭터예요

 

극중에서는 사장과 친척관계로 이사직을 달았지만 하는 일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님의 재발견

이 웹드라마의 감독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님이에요 저는 처음에 감독님이 빠니보틀님인줄 몰랐어요 이러한 현실 직장생활 웹드라마를 제작할 줄은 생각도 못 했거든요

 

여기의 스토리는 이과장님과 빠니보틀과 친분을 가지고 있는 곽튜브님의 사연을 재구성 했다고 해요 확실히 빠니보틀님이 감독이라서 빠니보틀님과 친분이 있는 다양한 여행유튜버들이 많이 까메오로 출연했어요

 

그리고 이 웹드라마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나레이션의 여행자메이님의 목소리가 이 웹드라마의 가치를 2배이상 높였다고 생각해요 메이님의 독특한 보이스가 '좋좋소'의 축 처지는 감성을 잘 이끌어줬어요

열악한 중소기업과의 현실 과연 몇 프로 일치할까?

이 웹드라마의 중심소재는 열악한 중소기업의 현실이에요 제목부터 '좋좋소'이고요

 

그렇다면 이 웹드라마는 과연 얼마나 현실을 제대로 재현 했을까?라는 점인데 많은 시청자들은 이러한 좋좋기업의 현실을 100% 아니 200%이상 재현 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열악한 중소기업의 현실을 말하자면 회사의 모든 일이 즉흥적임, 회사 복지가 따로 없음, 회사 몁접이 제대로 안 됨, 임금 수준도 형편 없음, 정확히 정해진 일이 없고 이것저것 다 함

 

참고로 이러한 '좋좋소'의 현실을 주위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물어봤는데 은근히 공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실제로 댓글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이러한 상황을 공감하고 있어요

색다른 매력의 웹드라마

저는 그동안 많은 웹드라마들을 소개했는데 '좋좋소'는 다른 웹드라마들이 갖고 있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웹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다양성이라고 생각해요 기존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를 가진 웹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좋좋소'는 이러한 신선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빠니보틀님의 다양한 작품을 기대하고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