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의 뱀파이어 장르는 처음일거야
최근에 웹드라마 소개를 너무 게으르게 했는데 진짜... 저의 취향을 확실히 저격하는 웹드라마를 발견해서 가지고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웹드라마채널들이 있는데 이번 웹드라마도 이 채널에서 만들어 졌어요 전에는 대나무숲이였는데 지금은 비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채널이에요
여기 웹드라마들을 몇 개 추천하면 '어서오세요,마녀상점', 팀플남녀',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등 진짜 꿀잼 웹드라마들이 많아요
오늘 소개하는 웹드라마는 '달달한 그놈'이에요
줄거리
21세기 뱀파이어도 진화했다. 이제 뱀파이어는 인간의 목을 물어 직접 흡혈하지 않고, 헌혈 피 소량으로 와인을 만들어 마신다. 교황청에서는 인간 정부와 협약을 맺고, 불법으로 인간의 피를 마시는 자에겐 벌을 가한다. 그리고 뱀파이어 사이에서는, 최고급 와인, 위인의 피가 담긴 와인을 두고 권력싸움이 시작됐다.
CAST
손연서역 송채윤
송머루역 김어진
윤치우역 김지웅
도현제역 조은호
김수정역 윤다영
네이버TV, V LIVE, 유튜브 (수, 토) 오후 07:00
캐릭터 소개
손연서역 송채윤
뱀파이어인 아빠와 인간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하프 뱀파이어. 타고난 미각과 후각을 가지고 바이올렛 와이너리에서 전담 소믈리에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위인의 피'를 가졌던 엄마를 이용해 사업을 한 아빠를 증오하여 언젠가 아빠에게서 벗어나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런 그녀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달달한 피를 가진 송머루가 나타났다.
흠... 어디서 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혀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웹예능 '리얼 하이 로맨스'에 출연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웹예능이에요
송채윤님의 연기하는 모습은 이번에 처음으로 보는 거 같은데 일단 뱀파이어 캐릭터와 찰떡인 거 같아요 횐피부와 큰 눈이 확 눈에 띄었어요
송머루역 김어진
자신이 '위인의 피'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뱀파이어인 연서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계속해서 연서는 자신에게 철벽을 치지만 어딘지 모르게 계속 끌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연서에게 흡혈을 당하며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의 평범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번에 처음 본 배우인데 모델출신 배우예요 그래서 확실히 비율이 미쳤다고 느껴졌어요 아직 1,2화 밖에 못 봐서 매력을 제대로 못 느껴지만 일단 얼굴이 프리패스인 거는 확정이에요
윤치우역 김지웅
연서가 소믈리에로 계속해서 일하도록 설득해달라는 하석의 말을 듣고 한국에 온 뱀파이어. 안하무인 트러블메이커지만 50년 전 약혼녀였던 연서를 어쩐지 무시할 수만은 없다. 그런 그녀의 곁을 떠도는 동시에 '위인의 피'를 조사하기 위해 연서와 머루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된다.
뱀파이어 장르의 드라마면 꼭 있어야 하는 캐릭터 윤치우 극중에서도 얼굴은 새하얀얼굴과 붉은 입술 전형적인 뱀파이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예요 진짜 이 메이크업이 이정도로 어울리는게 쉽지 않은데 역시... 얼굴이 잘생겨서 이러한 메이크업도 커버 가능 한 거 같아요
김수정역 윤다영
연서의 친구. 공부보단 외모에 관심이 많다. 얼빠이기에 잘생긴 매점오빠인 현제를 보는 낙에 살다가, 치우가 나타나자 둘을 두고 고민한다.
도현제역 조은호
뱀파이어가 연관된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교황청에서 보낸 늑대인간. 연서가 다니는 학교의 매점에 위장취업을 하여 사건을 조사하던 중 뱀파이어들과 엮이게 되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듯 하다.
인물관계도
아직 1,2화 밖에 못 보고 와서 다양한 후기를 남길수는 없을 거 같아요 아직 이 웹드라마에 대한 정보와 매력을 제대로 못 받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일단 대나무숲(밤부네트워크)채널이 항상 재미있고 흥미로운 웹드라마들을 제작한 만큼 이번 웹드라마도 충분히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일단 장르 자체가 저는 좋았어요 뱀파이어 같은 판타지 장르를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근데 이러한 판타지 하이틴 장르가 웹드라마로 넘어오면 은근히...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장르로 바뀌어서 걱정을 했는데 1,2화를 보니까 그러한 걱정은 잠시 접어 넣어도 될 거 같아요
고점이 매우 높은 '달달한 그놈'
1,2화를 보면서 딱 생각했어요 이 웹드라마는 고점이 정말 높을 거 같다는 생각을 캐릭터는 이미 좋으니까 스토리에 개성만 있다면 분명히 큰 사랑을 받을만한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반대로 스토리가 진부하다면 분명히 큰 사랑을 받기에는 힘들 거 같아요
위에서도 살짝 걱정했던 문제는 영상의 분위기가.. 너무 하이틴스러운 게 살짝 걱정이 되네요 제가 기대했던 방향은 어느 정도 하이틴이 섞인 뱀파이어물인데 영상미가 너무 쨍한 느낌이 들고 BGM이 너무 귀여운 느낌이 가득해서 포스터에서 느꼈던 분위기를 전혀 못 느끼고 있어요
일단 1,2화를 보고 느낀점은 이정도예요 확실한거는 앞으로의 이 웹드라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점이에요 유튜브에는 아직 안 나왔고 네이버를 통해서 볼 수 있으니까 꼭 먼저 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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