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없는 욕망을 보여주는 세여자의 전쟁 같은 드라마 '킬힐' 둘러보기

탐욕과 욕망 이번에도 시청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오늘은 드라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 둘러보는 글을 준비했어요

 

작년에 정말 핫 했고 열풍을 보여줬던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자극적인 스토리와 함께 인간의 욕망과 탐욕을 현실감 있게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은근히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탐욕과 욕망이 있는 무기가 없는 전쟁 같은 드라마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시청자들의 가지고 있던 '니즈'를 보여줌으로 현실에서 그렇게 행동을 하지 못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요

 

'킬힐'은 평범했던 한 여자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욕망과 탐욕으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시청자 모두가 자신의 위치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는 '욕망'을 드라마로 보여줘서 우리의 니즈를 채워줬다고 생각해요

 

줄거리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

 

방영일자

tvN 2022.02.23. ~ 16부작 (수, 목) 오후 10:30

 

출연진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등장인물 소개

우현역 김하늘

 

[39세, 여]

"난 이제 물러날 곳이 없어. 이젠 내가 원하는 거 가질 거야."
UNI 홈쇼핑의 패션 쇼호스트. 편안한 진행과 무난한 실적, 적당히 고급스럽고 친근한 이미지.

모란역 이혜영

 

[55세, 여]

"넘어서는 안 되는 선? 그런 걸 왜 니들이 정해? 건방진 것들."
UNI 홈쇼핑의 전무.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신화의 주인공.

옥선역 김성령

 

[52세, 여]

"인생은 언제나 내 뒤통수를 갈기러 올 준비를 한다니까."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쇼호스트로 수년간 부동의 자리를 유지해왔고, 고정 팬층도 두터운 편. 후배들과 스텝들 사이에서 마더 옥레사로 불린다.

 

 

위로 올라가는 자 VS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자

이 드라마의 KEY 포인트라고 한다면 세 여자의 대립과 경쟁이라고 생각해요 맨 위에 있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란(이혜영)과 위로 올라가고 싶은 우현(김하늘), 옥선(김성령) 이들의 대립과 자신의 욕망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대립과 경쟁은 그저 드라마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 배경 자체가 '홈쇼핑'으로 기존의 재벌들의 이야기가 아닌 회사원들의 경쟁을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킬힐'은 제목 그대로 높은 구두를 의미하는데 그 위에서 버티는 데는 고통과 아픔이 있지만 그만큼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운을 보여줄 수 있어 포기할 수 없는 구두라고 생각해요 여기서도 오를수록, 높을수록 더욱 힘들지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킬힐'이라는 제목과 분위기를 생각했을 때 분명히 자극적인 막장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티저를 보고 생각보다 세련된 느낌의 드라마라고 느껴졌어요

 

특히 세 여자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는 기존의 비슷한 느낌의 드라마는 있었지만 이렇게 고급스러운 느낌과 무게감 있는 캐릭터는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김하늘님은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보다는 청순하면서 여린 캐릭터를 많이 봐서 이번에 어떠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이런 장르의 드라마는 딱 모 아니면 도로 대박 아니면 쪽박인 경우가 많아요... 저는 일단 티저를 보고 '대박'에 한 표를 던지고 싶네요!!

 

(출처 - tvN인스타그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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