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 여정 부산에 대해서 소개할려고해요
드.디.어 나왔어요!! 72초TV의 오, 여정 시리즈!!!
작년 여름에 오, 여정 여름을 봤었는데 흠... 다른 웹드라마하고 다른 감성과 영상미를 느낀 작품이 였어요
줄거리가 재미있거나 배우들이 매력적인거 보다 배우와 영상미, BGM까지 찰떡이라고 생각헀어요
시간이 된다면 오, 여정 여름 제주도와 오, 여정 봄 경주를 꼭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그 계절 그 지역의 감성을 웹드라마로 잘 담아져 있는 작품들이에요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72초TV에서 만날 수 있어요!!!
4부작
CAST
여정역 이소희
기환역 송재하
선형역 장원형
경주역 오동민
오, 여정 시리즈는 제가 영상에 집중해야하는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 계절과 그 지역을 여정과 함께 고스란히 담아져 있는 모습을 보면...
20대의 쓸쓸한 모습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마음 한 구속이 빈 그런 느낌? 확실히 겨울이라는 분위기를 영상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제가 부산이라는 지역을 한번 가봤는데 영상을 보고 나서 부산이라는 지역을 다시 느끼는 기분이 였어요
제가 그전에 가봤던 부산하고 너무 색다른 그런 느낌이였어요
오, 여정을 제대로 볼려면 영상미도 중요하지만
솔직하면서 공감이 가는 대사들도 꼭 하나 하나 듣는걸 추천해요
"가끔은 주절주절 떠들고 싶을 떄가 있어"
"가끔 내가 뭘 하고픈지 모를 때 그냥 남들이 하는 걸 하게 돼"
이번 오, 여정 부산은 다른 경주와 제주의 여정과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경주와 제주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갈등,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의 고민과 신중함
그리고 여정이의 불안정한 20대의 미래를 이야기 했는데
이번 부산에서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여정의 텅 빈 마음을 채워가는 아니면 그대로 비워두는 과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뭔가 기존의 여정이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면서도 여정이의 이별에 대한 상처를 느낄 수 있는 기분이였어요
확실한거는 이번 겨울을 통해서 여정이라는 캐릭터는 성숙해지고 자신에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지는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오, 여정 봄, 여름, 겨울을 통해서 웹드라마의 새로운 발견을 한 거 같아요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여정의 생각과 느끼는 감정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점에서 너무 좋았어요
가벼운 느낌의 다른 웹드라마하고는 분명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담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웹드라마에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72초TV의 새로운 웹드라마가 너무 자주 안나온다는거에요 ㅠㅠ
여기 웹드라마 정말 독특하고 매력있는데 너무 가끔 나와서 아쉬워요 ㅠㅠ
오, 여정 시리즈도 정말 좋은 웹드라마인데 다들 모른다는 점에서도 아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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