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20대들의 연애 스토리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후기

현실적인 20대 여자들의 연애 스토리

드디어... 플레이리스트에서 또 한번의 찐한 로맨스 웹드라마가 나왔어요 그동안에 'XX(엑스엑스)', 'MY Fuxxxxx Romance'까지 개인적으로 플레이리스트에서 기대했던 로맨스 장르라고 생각해요 그저 가벼운 로맨스가 아닌 생각보다 깊고 찐한 로맨스라서 좋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또한... 이러한 짙은 로맨스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대생들의 성과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어서 확실히 기존에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들에서 볼 수 없는 진지한 성인들의 성과 연애에 대한 관점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줄거리

2020 여름, ‘성과 사랑’ 계절수업을 듣는 세 명의 여학생이 성에 대한 생각 차이로 갈등하다, 점점 서로를 받아들이고 각자의 연애에서도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性장 연애물.


네이버TV, 유튜브, V LIVE, 페이스북 (목, 금) 오후 07:00


CAST
반아인역 박수아
허지유역 박지원
강하영역 김채은
박수하역 김강민
한서빈역 최윤제
위선우역 김유석
산범준역 최재원

반아인역 박수아


서연대 경영학과 1학년. 대학교만 오면 연애는 기본으로 하게 될 줄 알았던, 연애 로망 오조오억 개인 욕망 꾸러기 모태솔로. 취미는 너튜브에서 핫한 키스신 영상 감상하기다. 요즘 자꾸 남자랑 키스하는 꿈을 꿔서 마음이 심란하다.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본 얼굴인데... 진짜 귀여움 폭발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약간 '연남동 키스신' 윤솔역의 홍승희님의 느낌이 조금은 있어요

허지유역 박지원


서연대 경영학과 2학년. 2년을 휴학했다. 이유는 그냥, 학교생활 X나 노잼이라. 고등학교 때 썼던 웹 소설이 대박 나서 건물을 소유한 영앤리치다. 노콘노섹이 신조로,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안 잡는 자유로운 연애를 하는 중이다.



강하영역 김채은


서연대 경영학과 4학년. 과탑인데 성격도 좋아, 4년째 장수 커플에 꽁냥꽁냥 동거까지 하는 부러움의 대상. 그러나 실은 남들에게는 고민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성격이다. 다 잘 하고 싶어 노력하지만 슬슬 버거워지는 걸 느끼는 중.

여대생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은 스토리


'잘 하고 싶어'의 중심은 여대생들의 솔직한 연애와 성에 대한 이야기예요 어떻게 보면 성에 대한 이야기는 자극적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풀어냈던 드라마를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잘 하고 싶어'에서는 세명의 여대생들의 각자 다른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자가 아니라서 이러한 스토리가 현실적이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 솔직하게 그녀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저 이러한 성을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현실적이고 누구나 고민 할 만한 소재를 다룬 스토리라고 생각해요


특히.. 세명의 여대생들의 성향과 성격이 전혀 달라서 이러한 성에 대해서 풀어내는 모습들이 색다르고 세 캐릭터들의 고민을 같이 느낄 수 있어요

신선한 배우들의 매력적인 캐릭터

일단 이번에 출연하는 여자배우, 남자배우들이 신선한 배우들이라서 뭔가... 바다속에 진주를 발견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하영역의 김채은님... 솔직히 청순한 비주얼보고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본 여배우들 중 비주얼만 생각하면 1등이에요


그리고 반아인역의 박수아님 1화부터 느꼈지만 매력이 점점 포텐이 터져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돼요

솔직히 이런 진솔한 연애와 성에 대한 소재를 제대로 보여준 웹드라마는 없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성을 다루는 무게 또한 진중해서 좋았어요 너무 가볍게 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별로일 거 같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직 4화까지 밖에 못 봤는데 앞으로의 이들의 연애 또한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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