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딱 어울리는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 후기

코로나 시기와 적절한 판타지 웹드라마

지금 수도권이 2단계로 격상하면서 다시 한번 집콕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저한테는 이러한 시기인 만큼 집에서 웹드라마를 볼 시간이 더 많아져서 좋았어요


오늘 소개하는 웹드라마는 지금 시기와 어울리는 비대면으로 위기를 맞은 서큐버스 소녀의 대한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예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웹드라마 채널인 '찐엔딩'에서 새롭게 나온 웹드라마라서..... 나오자마자 바로 소개하고 싶었어요

줄거리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이후 위기를 맞이한 서큐버스 소녀 이현주(아리)가 눈빛만으로 허기가 달래지는 기운 충만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CAST
아리역 이현주 
성시우역 윤서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찐엔딩 채널

캐릭터 소개 

아리역 이현주


극중에서 서큐버스로 나오는 아리역의 이현주님 여기서 서큐버스는 인간이 아닌 요괴?,마녀?로 남자의 덮쳐서 살아가는 요괴예요


솔직히 이 웹드라마를 보는 이유 중 50%는 이현주님 때문에 보는 거 같아요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을 시작으로 최근에 '마침내 물들다', '서류상 아빠' 때문에 찐팬이 되었어요!!


'귀엽다'는 단어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진짜 어떠한 역활을 해도 이렇게 귀여운지 정말 미치겠어요!!!


남자를 홀리는 캐릭터라서 섹시한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이렇게 귀여운 요괴가 세상에 있을까요?

 

극중에서 유일하게 아리에게 안 넘어오는 남자로 3화까지 봤는데 존재가 미스터리한 캐릭터예요


솔직히 1화에서 귀여운 마스크 쓰고 나온 모습을 보면 잘생겼다라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2화부터 마스크 벗은 모습이 나오면서 정말 남자가 봐도 잘생긴 비주얼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재미있는 소재와 공감가는 배경

재미있는 소재는 역시 서큐버스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뱀파이어, 귀신 등 다양한 소재를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보여줘왔는데 이러한 색다른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어요


'터치 미 이프 유캔'은 분명히 캐릭터의 설정은 매력적인데 뭔가... 조금 더 자극적으로 표현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유아용 서큐버스 캐릭터라고 느껴질 정도 였어요


이 웹드라마의 배경 또한 현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를 보여주는데 이러한 상황이 현재하고 비슷해서 많은 공감이 갈 거 같아요

오글거리는 문제적인 대사

솔직히 설정 좋았고 캐스팅 된 배우들도 좋은데 대사들이... 너무 심각할 정도로 오글거리고 별로였어요 이러한 대사들 때문에 캐릭터의 매력도 더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개인적으로 '찐엔딩' 채널의 웹드라마들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는 오글거리지 않은 대사도 한 몫 했는데 이번 웹드라마는 진짜... 아리 캐릭터의 대사들이 너무 심각했어요..


솔직히 이현주님이 이러한 대사를 쳐서 다행이지 다른 배우가 이러한 대사를 했으면 정말 대형사고라고 생각해요

이 웹드라마는 남주, 여주의 꽁냥꽁냥한 모습과 비주얼로 일단 평타 그 이상인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특히 이현주님 팬이라면 꼭 보는 걸 추천해주고 싶어요!!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마녀가 있을까요?


(출처 - 찐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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