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모르는 10대들의 SNS일상 EBS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첫 방송 후기

 이제부터 하이틴 드라마는 EBS?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웹드라마는 아니고 EBS채널에서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소개하고 싶어서 가지고 왔어요 EBS채널에서 나왔지만 유튜브에서도 방영하고 있어서 10대 친구들이 좋아할 거 같은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첫 방송 후기를 남길게요

 

EBS는 교육방송채널로 10대 친구들은 아마도 다 알고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20대가 된 지금 EBS채널에 프로그램을 딱히 보고 있는 게 없어서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지금 매력적인 하이틴 드라마가 나와서 오...?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첫 방송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스토리와 시청자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좋은 거 같아서 소개하려고 해요 

줄거리

10대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이자, 디지털 세상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이 시대의 10대를 응원하는 청춘 성장 드라마

 

CAST

최빛나라역 최지수

서준영역 오재웅

차석진역 정수빈

한초현역 신소현

 

매주 화요일 저녁7시 EBS TV, '하트가 빛나는 순간'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캐릭터 소개

최빛나라역 최지수

 

딩동고 1학년. #소심함 #당돌함 #무한 긍정 #발랄 #귀여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가 되라고 엄마가 지어주신 이름이 무색하게, 공부도 미모도 체력도 딱~ 중간! 그래도 남들보다 잘하는 게 있을 거라고? 있다, 뭐든 기가 막히게 맛있게 먹는 거! 덕분에 한때는 꽤 반짝거렸다. 7년 전, 열 살 때 초딩 먹방 너튜버 '짜기'로 활동하며 유명세 좀 타던 그 시절, 학교에서 짜기 모르면 간첩이던 그 시절, 빛나라는 세상의 중심이었다.

 

1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최지수님이 귀여운 외모를 보면서 분명히 다른 웹드라마에서 본 거 같은데 생각했는데 '리플레이'에서 임서은역으로 학교 인싸 캐릭터를 연기 했지만 이번에는 학교 아싸 캐릭터라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요

 

서준영역 오재웅

 

딩동고 1학년. #꾸러기 #섬세함 #유쾌함 #반전 매력. 공부 돼, 인성 괜찮아, 외모는 뭐, 말할 것도 없는 딩동고 최고 엄친아. 무심하게 찍은 셀카 몇 장에도 인스타 팔로워는 어느새 3만 명 돌파. 엄친아들은 보통 싸가지 없는 게 정석이라던데, 준영이는 다르다. 다정하고, 애교도 많고, 장난도 잘 친다. 

차석진역 정수빈

 

딩동고 1학년. #소나무 #츤데레 #훈남 #짝사랑. 공부보다 운동을 좋아하고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많은 전형적인 남고생. 옆구리에선 농구공이 떠날 줄을 모른다. 빛나라와 어린 시절부터 쭉 친구였다. 어린 빛나라가 아빠한테 혼나고 몰래 가출했을 때도, 너튜브 채널 때문에 상처받아 울 때도, 항상 석진이 커다란 버드나무처럼 그 옆에 있었다. 

 

 

한초현역 신소현

 

딩동고 1학년. #여신 #셀럽. 인스타 팔로워 12만을 자랑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쿨한 외모와 성격으로 남성 팬은 물론 수많은 여성 팬의 소유자. 1학년 여름방학 마치고 '고하트'를 나가기 위해서 딩동고로 전학을 왔다. 근데 웬걸, 딩동고에 그토록 근황이 궁금하던 초등학교 동창 '빛나라' 아니 왕년의 너튜버 '짜기'가 있다.

인물 관계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의 소재는 미디어 리터러시 여기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뜻을 모르는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 간단히 말하자면 SNS 통한 소통을 의미하고 있어요

 

이 드라마의 목적은 10대들이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디지털과 현실 사이에서 자존감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교육 목적의 주제를 담아냈어요

 

1화를 보면서 저는 10대들의 SNS중독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SNS 중요성을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대사 중에 '요즘은 SNS도 스펙이야'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과거에 우리시대에는 SNS의 초창기 시절이라서 SNS 문제점과 함께 그거는 관종들만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관종에서 인싸의 기준과 함께 그 사람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많은 10대들이 SNS 통해서 돈을 벌거나 미래의 대한 직업을 찾거나 하면서 악영향보다는 선한영향력이 많아진 거는 확실해요

SNS 과연 좋은점만 있을까?

위에서는 SNS에 대한 좋은 점만 이야기했지만 EBS가 청소년 드라마에 SNS를 소재를 잡은 거는 분명히 청소년 SNS 문화에 큰 문제점 또는 고민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SNS를 이용한 범죄노출 또는 '단톡방 왕따'와 같은 과거 세대와 다른 SNS 문화 때문에 상처를 입거나 피해를 보는 10대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해요 (아직 1화 밖에 못 봐서 앞으로의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특히 10대들한테 SNS 하트 하나의 중요함과 함께 디지털 세계안에서 소외감으로 인해서 자존감이나 소속감을 얻고 기대는 모습 때문에 쉽게 상처 받고 자신의 삶보다는 SNS 속 자신의 모습에 더 신경을 쓰면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점 또한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어른들은 그저 '디지털 세상'은 위험하다고 하지만 한번도 '디지털 세상'에 대해서 깊게 고민을 못 해본 만큼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10대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1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제대로 된 캐릭터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SNS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SNS에 대한 선망 또는 상처를 받아서 SNS가 무서운 모습까지 SNS 하나를 중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생각과 모습은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확실히 하이틴 로맨스 장르 답게 1화부터 러브라인과 함께 삼각관계까지 딱 느낌이 왔어요(이거는 1화만보면 확실히 알 수 있어요) 하이틴 장르를 좋아한다면 분명히 꽤나 매력적인 작품으로 다가올 거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등학교 이름이 딩동고... 이상하게 대사에서 딩동고라는 말이 나오면 어색하면서 뭔가 불편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이러한점은 확실히 EBS채널 색깔인 거 같아요 (10대 후반 작품인데... 너무 유치함)

 

아직은 1화 밖에 못 봐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못 하지만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중간에 후기글 같은 글을 준비해 볼게요

 

(출처 - 유튜브 채널 '하트가 빛나는 순간')

하트가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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