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들의 자신을 위한 성장스토리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 TWENTY)' 후기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캠퍼스 웹드라마 트엔티트웬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그동안 너무 바뻐서 블로그 활동을 못 했어요ㅠㅠ 오랜만에 글을 쓰는 만큼 어떠한 웹드라마를 소개할까? 고민을 헀는데 딱 맞춰서 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 TWENTY)'가 첫방송을 해서 바로 글을 쓰려고 해요


그전 웹드라마인 만찢남녀, 인서울 시즌2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솔직히 기대감이 하늘 높이 올라갔어요 과연 역시 웹드라마 맛집 플레이리스트 답게 재미있는 웹드라마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줄거리

'나'를 찾기 위한 낯선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 스무 살,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


네이버TV,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수, 토) 오후 07:00


CAST
채다희역 한성민
이현진역 김우석
정하준역 박상남
손보현역 찬
백예은역 채원빈
강대근역 진호은

캐릭터 소개

채다희역 한성민


미혼모 엄마의 바운더리 안에서 정해진 길로만 살아온 다희. 스무 살, 자꾸만 이 선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삐죽인다.


저는 처음 본 배우인데 '열여덟의 순간'에 나왔던 배우라고 하네요!! 솔직히 비주얼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아니... 플레이리스트는 어떻게 이런 비주얼 좋은 배우들을 캐스팅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20살 대학생 새내기의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의 청순한 배우라서 캐릭터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이현진역 김우석


가정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부모님 밑에서 혼자임을 익숙하게 여겨왔던 현진. 우연히 자신과 다른 듯 닮은 다희를 만나 흔들리기 시작한다.


업텐션 출신으로 작년에 프로듀스101를 통해서 X1에 재데뷔를 했어요!! 일단 비주얼 미쳤어요!!! 최근에 본 남자배우들 중에서 이렇게 정직하게 잘생긴거는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캐릭터도 시크하면서 다정해서 그런지 정말 매력만점이라고 생각해요



정하준역 박상남


친절, 배려 모든 것을 갖춘 하준은 스무 살이 되고서 조금씩 달라지려는 다희로 인해 낯섦을 느낀다.


콬TV의 '김요한 이야기'에서 김요한역을 맡았던 박상남님이 출연하네요!! 웹드라마안에서도 스윗한 분우기를 제대로 발산하는데... 진짜 남자가 봐도 너무 착한매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손보현역 찬


천방지축, 우당탕탕. 등장만으로도 발랄한 보현은 현진의 오랜친구다. 재수생이라 대학생활을 부러워하면서도 지금의 삶을 즐기는데 충실한 편.

강대근역 진호은


눈치는 좀 없지만 동생들을 참 좋아하고 잘 챙겨주는 대근. 우연히 하준과 재회하게 되는데 본인을 기억하지 못하는 하준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백예은역 채원빈


본인 신념 확실한 마이웨이 예은. 가끔 오지랖으로 정의감을 펼치며 무턱대고 지르는 행동도 있지만, 그 안에 속깊은 마음을 지니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주만큼 눈길이 가는 배우예요 진짜 걸크러쉬 치사량 넘쳐 흘리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따로 소개할게요

에이틴과 이어지는 세계관 


1화 부터 느꼈지만 확실히 세계관이 에이틴과 이어져서 그런지 1화에 에이틴2의 배우들이 까메오로 많이 출연 했어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서도 자주 에이틴의 캐릭터들이 등장 할 거 같아서 매...우 기대가 돼요!!


김하나하고 여보람, 류주하, 차기현을 다시 보다니... 혹시 에이틴 시즌3은 안 할까요??

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


'트웬티트웬티' 처음에는 그저 흔한 캠퍼스로맨스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스토리는 생각보다 깊이가 있었어요 각 캐릭터들의 사연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가 저는 정말 좋았어요


그저 흔한 로맨스가 아닌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스토리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기존의 하이틴장르를 많이 보여줬던 플레이리스트에서 이러한 깊은 스토리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스무살 이제 자신이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의 캐릭터들은 뭔가 그 자유에 억압 된 느낌이 강했어요 그 억압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원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뭔가 다시 한번 청춘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코로나로 뺏아긴 대학교 캠퍼스 대리체험....

이 웹드라마를 보면서 슬픈 시청자는 20살 새내기라고 생각해요 코로나로 인해서 대학교 생활도 못해서 많이들 아쉬울 거라고 생각하는데 '트웬티트웬티'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흠.. 요즘 재미있는 웹드라마들이 많은데 빨리 정주행 해야겠어요!!


(출처 -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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