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잔혹한 사내연애의 현실 '기상청 사람들' 1~4화 후기
 

날씨만큼 예상할 수 없는 사랑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둘러보기

믿고 보는 박민영표 로맨스 드라마 오늘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둘러보는 글을 준비했어요 일단 제목을 보면서.. 이미 이 드라마의 방향성에 대해서 알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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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에 기본적인 정보들을 위에서 확인해주세요~)

이번에는 제대로 취향저격 성공 JTBC

오늘은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1~4화 후기 글을 준비했어요

 

'기상청 사람들'은 티저부터 기대했던 드라마인데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작년 JTBC 드라마는 아쉬운 성적을 보여줬지만 작품성과 신선한 장르로 매니아층에게는 좋은 반응을 보여줬어요

 

저 또한 로맨스보다 장르물을 좋아하지만 JTBC에서 이번에 제대로 로맨스를 뽑아냈어요 솔직히 오피스 로맨스를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데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 로맨스지만 확실히 재미있는 스토리와 설렘 폭발하는 박민영님과 송강님의 케미로 좋았어요

 

 

'기상청'을 배경으로 한 잔혹한 로맨스

'기상청 사람들'의 가장 큰 매력은 '기상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오피스 로맨스로 실제 기상청 사람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고민을 담아냈고 연애와 날씨를 비유하면서 정답을 알 수 없는 어려운 연애에 대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저는 '기상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 정말 신의 한 수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인 배경의 오피스에서 시작하는 잔혹한 사내연애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연애와 날씨를 비유하는 대사와 장면들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감성적인 장면들과 대사는 분명히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색깔이 있는 캐릭터

진하경(박민영), 이시우(송강), 한기준(윤박), 채유진(유라) 이렇게 네 명의 캐릭터들에 복잡한 사각관계 로맨스... 캐릭터마다 색깔이 확실하고 특히 빌런 캐릭터인 한기준(윤박)의 유치하고 치졸한 행동으로 진하경(박민영)과 이시우(송강)의 로맨스가 더욱 빛을 본다고 생각해요

 

저는 항상 오피스 로맨스에 박민영님이 나온다면 믿고 봐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피스룩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요

 

송강님은 정말 신기한 게 순수하면서 여린 모습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섹시하면서 반항적인 모습도 보여서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번에 이시우를 통해서 제대로 순수한 청년 느낌과 함께 박민영과의 로맨스에서는 은근히 섹시하면서 반항적인 모습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줬어요

 

윤박님은 티저를 보고 당연히 짝사랑하는 서브남주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여주한테 상처를 준 빌런 캐릭터라서 놀랐는데 진짜 대사와 행동에서 찌질함에 극한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진짜 한기준하고 너무 찰떡같아 보여서 놀았어요

 

 

진정한 로맨스 맛집은 여기!!

'기상청 사람들'은 오피스 로맨스 장르로 잔혹한 사내연애를 모습을 보여주는데 1화부터 확실히 사내연애 이후의 헤어진 두 남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줬고 4화 마지막 장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달달한 사내연애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4화 마지막 엔딩으로 진하경(박민영)과 이시우(송강)의 매우... 달달한 회사에서의 사내연애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전 있는 엔딩으로 끝났는데 솔직히 보면서... "그냥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둘의 케미가 좋았어요

 

특히 이시우(송강)의 선을 넘을 듯 말 듯 애매한 느낌의 대사들이 좋았어요

 

"걱정마세요 한 번 사귀자고 안합니다", "과장님, 나 좋아해요?" 이 두 대사를 보면 정말 평범한 대사이고 오글거리는 느낌도 있는데 정말 담백하게 송강님이 잘 표현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연하남 캐릭터하고 송강님은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박민영님도 성숙한 어른미가 느껴져서 둘의 케미가 더욱 잘 어울리고요

일단 무조건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예요.... 지금까지 웬만한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이번만큼 남주와 여주의 케미가 좋았던 적은 없다고 느꼈어요

 

배우들의 연기부터 캐릭터까지 찰떡 같이 잘 어울리고 빠르고 사이다 같은 전개로 답답함 없이 좋았어요

 

최근에 로맨스 드라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저의 1 PICK은 '기상청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출처 - JTBC 유튜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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