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사각관계 로맨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 후기

드디어 이 시간이 왔어요 콬TV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후기를 남기는 시간이 왔어요 그동안 제가 바빠서 후기를 남겨야 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했는데 드디어 쓰게 되네요

예고편을 보면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이들의 러브라인 고3이 된 일진들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기대했던거 만큼 좋은 스토리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줄거리

새 학년 새 학기, 그리고 새로운 얼굴들. 그들이 간신히 잠잠해진 연두의 일상에 돌을 던진다. 풀어보려 할수록 더 복잡하게 꼬여버리는 오해와 갈등. 열아홉, 고3. 머리만 쓰면 될 줄 알았는데 어째 마음 쓸 일이 더 많은지. 정해진 답도 없는 사랑과 우정 사이, 연두의 선택은 무엇일까?

 

CAST

김연두역 이은재

지현호역 강율

최승현역 이정준

류설역 박이현

서주호역 윤준원

정지성역 최찬이

안유나역 주현영

윤아라역 양유진

강아훈역 금동현

 

V LIVE,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화, 목) 오후 06:00

김연두역 이은재


착하고 친절한 우등생. 고3이 되고 현호와의 연애와 공부 그리고 친구들의 우정까지 지키고 싶어 바쁘다.


솔직히 다른 배우분들도 시즌1 때 하고 지금 하고 변한게 하나 없지만 특히 이은재님은 시즌1 때의 청순한 매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즌1 때 보다 뭔가 대사나 행동들이 더 자연스러웠어요
지현호역 강율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연두에게만은 다정한 사랑꾼. 연두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하기 싫은 공부도 한다.

'일진' 그 자체 지현호역의 강율님 시즌1 1화 때는 밝은색으로 염색을 해서 딱 일진포스가 느껴졌는데 1화 이후 부터 단정한 검은색 머리로 변하면서 뭔가.. 매력이 사라진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면서 '일진' 그 느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어요

최승현역 이정준


연두의 반으로 전학온 야구 천재. 무뚝뚝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매사에 정정당당해야 한다는 인생모토를 가지고 있다.


음... 제가 아직은 이 캐릭터와 배우에 대해서 크게 할 말이 없어요 솔직히 크게 돋보이는 캐릭터가 아닌 거 같아요 약간 아직은 초반이라서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거 같아요

류설역 박이현


의리와 걸크러쉬 끝판왕. 친구들을 위해서 항상 앞장서고, 우정을 방해한다면 지구 끝까지 찾아간다.


시즌1에서는 악역으로 나왔는데 시즌2에서는 서주호를 짝사랑 하는 수줍은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시즌1 때하고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서주호역 윤준원


비밀이 많은 모범생. 항상 뒤에서 묵묵히 그리고 조용히 친구들을 지켜준다.


진짜 1화 때 안경 벗고 나올 때 와...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잘생긴거 아니에요??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약간 안재현님 닮으면서도 분위기는 박보검님처럼 착하면서 순수한 분위기를 보여줬어요

안유나역 주현영


연두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 시원시원한 성격에 항상 연두의 든든한 지킴이다.


시즌1에서 항상 연두 단짝으로 항상 같이 나왔는데 뭔가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단독 스토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윤아라역 양유진


연두와 같은 별명을 가진 새 친구. 엉뚱한 매력에 착한 성격으로 모두의 호감을 산다.


음...뭔가 알쏭달쏭한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확실한거는 제가 4화까지 봤는데 연두와 현호 사이를 이간질하고 질투하는 캐릭터인 거 같아요

정지성역 최찬이


학교 내 최고의 귀염둥이.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하더니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정신없이 달려드는 팔불출이다.

명불허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이 웹드라마의 색깔은 명확해서 10대들에게 인기가 얻을 수가 없는 색깔이라고 생각해요

하이틴웹드라마장르 그 자체라고 생각이 날 정도로 매력적인 10대 캐릭터들이 나오고 그러한 캐릭터들이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10대들의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어요

그리고 역시 하이틴장르는 살짝 쿵 오글거리면서 이런 표현은 조금 거칠지만 중2병스러운 감성이 정말 잘 어울리는 장르이고 그러한 감성을 제대로 잘 표현한 웹드라마예요

살짝 불안한 스토리...


제가 저번 시즌1,2를 보면서 느끼지만 스토리가 살짝 부족해요 뭔가 끝이 뻔하고 안에 들어가 있는 메시지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이번 시즌2도 아직 초반이지만 뭔가 스토리 진행속도도 느리고 10대들한테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조금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이러한 부족한 스토리를 캐릭터들이 모두 커버하고 그 이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거기다가 연두, 현호의 로맨스와 류설, 서주호의 달달한 썸 타는 모습을 통해서 부족한 스토리를 메꾸는 모습이에요


제가 기대했던 웹드라마라서 그런지 뭔가 아쉽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는 맛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비교를 하자면 플레이리스트의 '에이틴'도 정말 큰 인기를 얻었던 하이틴로맨스장르의 웹드라마인데 스토리는 좋지만 '일진에게 찍혔을 때'보다는 매력적있고 하이틴스러운? 캐릭터성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때문에 집 안에만 있는 10대들을 위한 웹드라마 추천하자면 '일진에게 찍혔을 때' 추천해주고 싶어요!

 

(출처 - 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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