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로맨스 끝을 보여주는 드라마 '붉은 단심' [등장인물,줄거리,인물관계도]

애절한 사극 로맨스

오늘 소개하는 드라마는 KBS 사극 드라마 '붉은단심'에 대한 글을 준비했어요.

 

작년에 '옷 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사극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데 사극+로맨스+애절함을 보여주는 새 월화 드라마 '붉은 단심' 뭔가 제목에서부터 조선판 애절한 로맨스를 보여줄 거 같은데... '붉은 단심'은 선종의 적장자 이태의 픽션으로 된 스토리를 담아냈어요.

 

제가 알기로는 조선 12대 왕은 인종으로 8개월 정도 짧은 기간 재위한 왕으로 어떻게 보면 정치, 권력으로 인한 비운의 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런 비운의 왕의 로맨스... 솔직히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는 가슴 아픈 로맨스로 기대하고 있어요.

 

 

줄거리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방영일자

KBS2 2022.05.02. ~ (월, 화) 오후 09:30

출연진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허성태

하도권

최리

 

등장인물 소개

이태역 이준 / 과거역 (박지빈)

현재 조선의 12대 왕. 선종의 적장자.

정수보단 변칙에, 원칙보단 반칙에, 법보다는 불법에 능통하다.
박계원의 탄식대로 담대하나 간교하고 인내심만 강하니
애초에 성군이 될 생각도, 자질도 없었다.

 

 

유정역 강한나 / 과거역 (신은수)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

애초에 유정은 조선에 태어나선 안 되는 여자였다.
엄격한 유교의 교리로 얽매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웠다.

박계원역 장혁

 

좌의정

반정을 이끈 정국공신. 현재 조정을 장악한 절대 권력자로
명분과 원리를 내세워 조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상은 살생과 권모술수를 마다하지 않는다.

 

 

정적이 된 정인

'붉은 단심'의 가장 중요한 KEY포인트는 정적이 된 정인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태(이준)와 유정(강한나)은 서로 사랑하는 정인 관계였지만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이태(이중)와 유정(강한나)는 정적으로 만나면서 이 둘은 권력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저도 티저와 1화를 보면서 과연...? 이태(이준)는 권력을 선택할 것인지 사랑하는 정인 유정(강한나)을 선택할지에 초점을 두고 이 둘의 가슴 아픈 사랑을 봐야할 거 같아요.

일단... 저는 이준과 강한나님 이 둘의 투샷이 미쳤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이들의 앞으로의 스토리는 핑크빛이 아닌 붉은빛이라서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그리고 악역으로 나오는 박계원역의 장혁님 확실히 악역+사극과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느꼈는데 이번에도 특유의 무표정한 연기에서 나오는 카리스마와 '악' 그 자체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몰입하는데 좋았어요.

 

애절한 사극 로맨스 '붉은 단심'은 KBS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출처 - KBS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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