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그대들을 위한 웹드라마 '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가지 이유'(크네유) 후기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12월 이네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12월25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 이떄...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웹드라마가 나와서 이렇게 소개하려고 해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가지 이유'가 이번 추운 겨울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뭔가 제목부터 딱 크리스마스하고 너무 어울리는 웹드라마에요 거기다가 이번에 나오는 배우들 또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배우들이 등장해서 플레이리스트의 팬분들이라면 매우 기대하는 웹드라마에요 저 또한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들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소개할게요

줄거리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남녀가 서로를 만나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

V LIVE,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 (수,토) 오후7시

CAST

염세진역 문상민

정푸름역 박시안

김바다역 정희영

이하림역 진예주

염세지역 문상민

려고대 경영학과 18학번.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촌철살인 알바몬. 연말이면 몰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크리스마스를 극혐한다. 일일호프를 하겠다 찾아온 푸름과 악연에 얽혀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리얼하이로맨스 시즌2의 문상민님을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뭔가 리얼 하이 로맨스에서 기억에 남는 출연자라서 그런지 딱 보자마자 응? 뭔가 연기를 하는 게 맞나? 할 정도로 리얼 하이 로맨스에서의 문상민님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정푸름역 박시안

서연대 신문방송학과 18학번. 짱친들이 모두 커플이 되는 바람에 혼자 있게 된 크리스마스가 벌써부터 외롭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전, 오랜 이상형인 마동석 같은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후... 연플리의 정푸름역의 박시안님이 다시 한번 나오네요 다들 연플리가 끝나면서 정푸름은 혼자 솔로로 남아서 연플리 팬들이 너무 아쉬워 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가 싫은 이유'를 통해서 과연 운명의 짝을 만나서 커플이 될 지 궁금하네요 

이하림역 진예주

려고대 경영학과 19학번. 남 눈치 안 보는 개샹 마이웨이 자발적 모쏠. 합석보단 무제한 맥주가 당겨서 일홉에 가는 쿨내 나는 인생이다. 해피 크리스마스 강요하는 분위기를 싫어한다.

인서울의 이하림역의 진예주님이 나왔어요... 인서울에서는 뭔가 쿨하면서 마이웨이 걸크러쉬 느낌이 컸는데 여기서도 역시... 사이다 같은 대사를 보여주면서 걸크러쉬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김바다역 정희영

서연대 신문방송학과 15학번. 이별 후유증에 빠진 비련의 인싸. 이별 후 텐션이 예전 같지 않다. 전여친과 함께 예매했던 연말 데이트 코스를 중고시장에 팔아버리고, 호주 장기 여행을 계획한다.

리필의 김바다역의 정희영님이 여기서 나오네요 리필에서는 조연으로 감초 같은 연기를 보여줬는데 여기서는 이별에 후유증을 겪고 있는 캐릭터로 뭔가 리필에서의 가볍고 재미있는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인거는 확실하네요

드디어... 플레이리스트 세계관 공유 스토리

플레이리스트 팬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플레이리스트의 몇개의 웹드라마는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요 연플리, 이런 꽃 같은 엔딩, 에이틴, 리필, 인서울 등 이러한 몇개의 웹드라마들이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어요 특히 리필에서 이러한 세계관을 공유하는걸 먼저 보여줬는데

이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가지 이유에서 이러한 다른 웹드라마의 배우들이 모여서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가면서 드디어 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이 제대로 공유 되는거 같아요 크네유에서는 특히 '리필'의 박진호역의 전혜연님이 나오고 '인서울'의 강다미역의 민도희님도 카메오 느낌으로 출연했어요

다른 웹드라마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주연에 감쳐진 조연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주연으로써 스토리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모습에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저 조연 캐릭터로 소비하기에는 너무 매력이 넘쳤거든요

추운 겨울 방구석에서 보기 좋은 웹드라마

'크네유' 아쉽게 6부작으로 끝나는 짧은 웹드라마지만 한 회당 15분정도라서 어느정도 스토리를 제대로 진행해서 괜찮았어요 추운 겨울 이러한 뭔가 특별한 소재의 웹드라마가 떙겼는데 너무 좋네요

그리고 기존의 플레이리스트의 배우들이 등장해서 더욱 반가운 웹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뭔가 요즘 너무 10대들을 위한 로맨스가 많았는데 20대들의 위한 로맨스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강추해요

(출처 -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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